장현석(21, LA 다저스 산하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이 싱글A에서 시즌 세 번째 등판을 했습니다. 그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의 론 마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싱글A 산호세 자이언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2실점 4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장현석은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4년 미국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그는 단돈 90만 달러로 메이저리그 꿈을 시작했습니다. 150년대 후반 직구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용마고등학교 3학년 때는 고교 공식 대회 9회에서 3승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장현석은 싱글A와 루키리그에서 총 18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6.14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싱글A에서 풀타임 선발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난 5일 시즌 첫 등판에서 4이닝을 던지고 2피안타를 내주며 삼진 4개, 볼넷 4개, 볼넷 1개를 내준 뒤 2경기 연속 고전을 이어갔다. 11일에는 2⅓ 이닝을 투구하며 1피안타를 내주고 삼진 3개, 볼넷 6개, 4실점을 허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컨트롤의 문제가 있습니다. 안타를 많이 내주지는 않지만 볼넷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회 2사 2루에서 진 카를로스 시오를 좌익수 플라이로 내보냈지만 명백히 실수였습니다. 3회에는 1사 상황에서 볼넷을 내주고 리즈벨 디아즈에게 좌익수 1타점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또한 다코타 조던에게 중견수 쪽으로 공을 던져 1타점 중견수 타점을 내줬습니다.
투구 수는 66개였습니다. 팀이 투구 수를 관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첫 두 경기에서는 63개와 53개의 투구만 던졌습니다. 아직 제구력을 완전히 찾지 못한 투수이기 때문에 투구 수를 많이 던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첫째, 실전 경기를 많이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코치진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장현석은 용마고등학교 3학년이던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병역 혜택을 받았습니다.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졌습니다. 미국에서 마음 편히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KRWIN 토토 가입코드
장현석은 올해 MLB가 선정한 다저스 유망주 랭킹에서 17위에 올랐습니다. 1위 사사키 로키에게는 한참 뒤처져 있지만, 훈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기회가 있습니다. 다저스 선발 투수 대부분이 건강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한 선발 투수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현석은 그 핵심 인물 중 한 명입니다.